로드피아… 표면처리 스마트공장 위한 협력 구축

로드피아… 표면처리 스마트공장 위한 협력 구축: 2021.12.01 00:00 입력

정류기 지상중전기, 컴프레셔 에스피엔알 등과 컨소시엄   <o:p></o:p>표면처리 설비에서 중요한 장치 중 하나인 정류기, 컴프레셔는 여러 설비에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자재다. 그만큼 생산 공정에서 사용 빈도가 높지만 별도의 공무팀이 없는 소규모 기업에서는 장비의 설비점검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또 설비는 각기의 장치별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하나의 장치만 문제가 되도 운전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공정불량이 발생할 수도 있다. 표면처리 업종의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에 앞장서 온 ㈜로드피아(대표이사: 이상덕)는 지능형 표면처리 공장 구축을 위해 표면처리 부대장치 기업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지상중전기(표면처리산업용 정류기), ㈜에스피엔알(컴프레셔)와의 컨소시엄이다. 이상덕 대표이사는 “정류기와 컴프레셔와 관련해 전문기업과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능형 IoT기술을 융합한 장비(생산 UTIL) 운용 시스템’과 ‘예지보전 시스템’의 활용이 보다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표면처리 업계의 대표적인 공정불량인 ‘2중도금 불량’과 얼룩불량‘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로드파이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시스템의 핵심은 사물지능융합기술을 탑재한 정류기, 컴프레셔를 활용해 불량 요인을 확인하고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이상덕 대표이사는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정류기를 활용하여 정류기 불량으로 인한 도금불량을 방지하고 불량 요소를 사전 추적해 2중도금 불량 등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에어 컴프레셔에 예지보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컴프레셔 불량요소를 사전 추적하여 관련된 불량을 예방한다. 또한 ICT기술과 AI기술의 현장적용, 생산 유틸리티와 POP 고도화를 통해 생산효율 개선과 전산화 효율을 개선시킨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table width="487"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487" align="absmiddle" src="http://sfnews.co.kr/PEG/16419567287089.jpg"></td></tr></tbody></table><o:p></o:p> 정류기, 컴프레셔 장치의 지능형 IoT 융합 시스템의 몇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설명될 수 있다.   <o:p></o:p>▶설비 이상 상태에 대한 단계별 실시간 공지 : 설비 이상 상태를 등급별로 나타내어 현장 고장에 대한 준비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이상 상태를 제공하여 Time-to-action을 지원하며 현장 에지 컨트롤러와 중앙 서버간의 역할을 구분하여 현장 대응력을 확보한다.▶이상 수치에 대한 다차원 모니터링(직관적 시각화) : 다차원 Sensor Data를 통한 이상 상황을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사용자 이해도 증진 및 상황 파악력 증진) 이상 상황에 대한 연관관계를 도식적으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이해와 대응력을 지원한다.▶제조현장 설치 대상 장비들에 대한 3차원 가상화 모델제작, 대상 장비의 AR 증강현실 모니터링, 정류기, 콤프레셔의 3차원 모델링 및 랜더링과 증간현실 모니터링 기술 시설물의 부품 요소별 실시간 성능 및 상태 진단 시각화 기술을 제공한다.▶대상 장비의 가상 사물 실시간 데이터 처리 : 3차원 가상화 모델제작, 대상 장비의 AR 증강현실 모니터링, 시설물 AR 이미지 트래킹 기술 개발, 5G망의 AR 가상화 데이터처리 기술 개발, AI 이상 징후 및 예지보존 데이터 연동, AI 결과에 따른 룰 설정 결과 값 연동   <o:p></o:p>이상덕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문기업들과의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POP 생산이력데이터 활용과 엣지컨트롤러 호환 기능을 구현하여 중소제조 기업에 지능형 예지보전 시스템 도입을 유도하고 효과적인 설비의 유지보수 및 수명주기 연장, 비용절감 등 제조 현장의 실질적인 경제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